[도서] 두둥, 무서운 기생충이 입장하였습니다

[도서] 두둥, 무서운 기생충이 입장하였습니다

과학적 호기심을 키워 주는 기생충 대백과!
  • 웅진주니어     7~13세
  • 2016년 12월 21일
  • 정가 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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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두둥, 무서운 기생충이 입장하였습니다 과학적 호기심을 키워 주는 기생충 대백과!
사람 몸에 달라붙어 살기 때문에 ‘기생충’은 사람과 가장 가까운 생물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일상에서 기생충에 대한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봄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회충약을 챙겨 먹기도 하고, 최근에는 『연가시』처럼 기생충을 소재로 다룬 영화까지 개봉하며 기생충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대부분은 기생충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주기적으로 회충약을 먹으면서도 회충이 사람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모르고, 영화에서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그려지는 연가시가 곤충에게 기생하며, 사람에게는 아무런 해를 끼치지 못한다는 것을 모른다.

그러면서 기생충을 무조건 무서워하기만 하는 것이다. 『두둥, 무서운 기생충이 입장하였습니다』는 기생충에 대한 기본적인 사실부터, 다양한 기생충들이 살아가는 방식과 기생충에 대한 잘못된 지식까지 밝혀 주는 지식 교양서이다. 그러면서 정말로 숙주에게 해를 끼치는 무서운 기생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하나하나 알려 준다. 잘 알려진 회충이나 십이지장충, 연가시 외에도 다양한 기생충이 우리와 함꼐 살아간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인간과 가장 가까운 생물인 기생충에 대한 사실과 오해들을 깨달으며, 다양한 생물에 대한 과학적 호기심을 키워 갈 것이다.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 글 : 서민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같은 대학에서 기생충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9년부터 현재까지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생충의 세계와 사회 현상을 빗대어 글을 쓰는 칼럼니스트이며, 강연을 통해 의학을 좀 더 재밌고 유쾌하게 알려주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남들로부터 쓰레기 취급을 받은『마태우스』라는 책이 어릴 적에 일기를 쓰지 않은 데서 비롯된 것임을 깨달은 뒤 이런 비극이 더 이상 없으려면 모든 사람이 일기를 써야 한다고 생각해 ‘일기를 쓰라’는 이 책을 내게 되었다.

    세간에는 기생충학자로 기생충을 사랑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대한민국 1% 안에 드는 개빠로, 셰퍼드에게 머리를 물린 이후에도 개빠로서의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았다. 개를 좋아한다는 장점 하나로 역시 개빠인 아내와 결혼에 성공했고, 현재 6마리의 페키니즈를 모시며 살아가는 중이다. 한겨레신문에 ‘서민의 춘추멍멍시대’를 연재하고 있다. 『서민의 개좋음』은 이 세상의 모든 개들에게 바치는 헌사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기생충을 소재로 한『마태우스』,『대통령과 기생충』,『서민의 기생충 열전』이 있고 독서와 글쓰기, 정치에 관한 책으로『서민의 독서』『서민적 글쓰기』『서민적 정치』등이 있다. 오랜 진화의 결과 기생생활을 하게 된 기생충에 대해선 한없이 너그럽지만, 다른 이의 고혈을 빠는 소위 인간 기생충에겐 단호하다. 윤지오의 사기 행각을 고발하는 『윤지오 사기극과 그 공범들』을 쓴 것도 그녀가 한국으로 소환돼 죗값을 받기를 바라서다.

  • 그림 : 김석

    어린이 만화 잡지 『아이큐 점프』 신인 공모전을 거쳐 만화 잡지에 삽화와 만화 등을 연재하고 있어요. 기존 만화가의 수업 과정을 거치지 않고 독학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다듬어 왔어요. 유쾌한 캐릭터로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늘 아이들에 가까이 다가가려 노력하며 순수한 동심을 잃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과학동아』, 『과학쟁이』, 『시사큐』, 등에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팽 박사, 노벨 동물학상을 타고 말 거야』, 『나는 과학자다』, 『초등 과학으로 리더되기』, 『정재승의 만화 과학콘서트』, 『퍼즐탐정 썰렁홈즈』, 『퀴즈과학상식-공룡』, 『과학 그림 백과』 등이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기생충은 무조건 나쁘지 않다고!
독특하고 신기한 그들만의 생존 방식

다른 생물에게 달라붙어 영양분을 빼앗아 먹으며 산다는 ‘기생’이라는 말의 의미 때문에 ‘기생충’이라고 하면 흔히 ‘징그럽다’, ‘나쁘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기생충이라고 해서 다 나쁜 것은 아니다. 서민 작가는 “기생충은 매달 월세를 내고 남의 집에 사는 세입자와 같다.”고 하며, 기생충 중에는 해를 끼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기생충도 많다고 말한다. 실제로 은신술의 달인인 ‘광열열두조충’ 같은 경우, 번식을 위해 몸길이가 10미터에 달할 때까지도 숙주에게 통증이나 병증을 일으키지 않고 조용히 숨어 산다. ‘폐흡충’처럼 심각한 길치여서 사람 몸 안에서 길을 잃는 어리바리한 녀석도 있다. 물론, ‘말라리아’나 ‘파울러아메바’처럼 사람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며 죽음으로 몰아가는 녀석들도 있다. 그렇다고 기생충을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살아가는 방식이 달라서 그럴 뿐, 아무 이유 없이 해를 끼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기생충은 종류가 다양한 만큼 특징도, 살아가는 방식도 제각각이다. 하나하나 흥미로운 스토리를 가진 기생충들의 이야기는 재미를 주고, 아이들에게 생물이 살아가는 다양한 방식을 이해하게 해 줄 것이다.

무섭지만 볼수록 빠져드는 기생충
기생충 박사가 선택한 무서운 기생충 10!

기생충이 모두 해로운 건 아니지만, 그중에는 정말로 무시무시한 기생충도 있다. 『두둥, 무서운 기생충이 입장하였습니다』는 특별히 무서운 기생충들을 엄선하여 특징은 물론, 감염 경로나 예방법까지 자세히 알려 준다. 매년 수십만 명의 목숨을 앗아 가는 말라리아, 코를 통해 침투해 뇌를 파괴하는 파울러아메바, 영원한 잠의 고통을 안겨 주는 수면병원충 등은 확실히 영원히 마주치고 싶지 않은 공포의 대상이다. 하지만 무서우면서도 자꾸만 보고 싶은 공포 영화처럼, 무서워만 보이던 기생충도 자꾸 보면 그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게다가 무섭다고 무조건 피할 수만은 없는 법. 질병도 예방법이나 치료법을 알면 쉽게 대처할 수 있듯, 기생충도 무조건 피하는 것보다는 제대로 된 예방법을 알고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다. “기생충만 잘 알아도 명의가 될 수 있다.”는 서민 작가의 말처럼 말이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기생충과 함께, 그리고 기생충을 이용해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 줄 것이다.

기생충 박사 서민의 특별한 관심사, 특별한 이야기
『기생충 박사 서민의 홀릭홀릭』은 서민 작가가 특별한 주제나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지식 교양 시리즈이다. 기생충 박사로 잘 알려져 있는 서민 작가는 책이나 칼럼, 방송을 통해 ‘기생충’이라는 잘 알려지지 않은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으며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시리즈는 ‘기생충’처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특별한 주제와 관심사에 대한 지식을 전해 줌으로써 사고의 범위를 확장시켜 준다. 사람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주제인 만큼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도 많지만,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주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은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또한 넓혀 갈 수 있을 것이다.

상품정보

필수 정보
ISBN 9788901214450
쪽수 100
크기 205x250x15 mm 외
KS인증마크
  • [도서] 두둥, 무서운 기생충이 입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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