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마음대로가 자유는 아니야

[도서] 마음대로가 자유는 아니야

똑똑똑 사회 그림책 25
  • 웅진주니어     4~6세
  • 2011년 1월 3일
  • 정가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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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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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한줄평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민주주의 개념과 태도를 일상생활을 통해 쉽게 보여주고 있어요

평등, 다수결과 같은 민주주의의 기본 개념을 풍부하게 익힐 수 있어요

유쾌하고 명쾌한 설명이 돋보이는 만화식 구성이에요

책소개

마음대로가 자유는 아니야
남매가 뭐하고 놀까 고민을 합니다. 오빠는 활쏘기를 동생은 연극 놀이를 하고 싶은데, 양보를 하는 사람은 없네요. 엄마와 아빠가 민주적이고 공평하게 정해야 한다고 알려주십니다. 공평하려면 다 함께 쉬고, 다 함께 일해야 하지요. 그리고 각자 잘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똑같은 것도, 복수도 공평한 것이 아닙니다. 마음대로 하는 것도 자유는 아닙니다. 어떤 일을 정할 때는 다 함께 토론을 하고, 다수결로 정해야 해요. 하지만 다수결이 언제나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해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다름을 배려하는 것입니다.

『마음대로가 자유는 아니야』는 가족을 주인공으로 해서 공평함과 민주주의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쉽게 처할 수 있는 상황과 평상시를 예로 들어서 어떤 것이 정말 공평한 것인지, 그리고 민주주의의 의미가 무엇인지,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남과 나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 글 : 박현희

    무엇이 교육의 본질인지, 진정으로 가르치고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지, 우리가 진정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의심하며 살고 있다. 저서로『행복을 배우는 경제 수업』『토론의 달인을 키우는 토론 수업』『땅콩 선생, 드디어 인권교육하다』(공저)『거꾸로 읽는 통일 이야기』(공저) 『사회 선생님이 들려주는 경제 이야기』(공저)『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 가족』(공저) 등이 있으며 『마음대로가 자유는 아니야』와 『신통방통 인터넷 세상』이라는 두 권의 그림책을 썼다.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독산고등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고 있다.

  • 그림 : 박정섭

    1979년생으로 식당, 공사장,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양한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인생 경험을 쌓다가 뒤늦게 그림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어릴 적 산만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줄 알고 살아왔지요. 하지만 시간이 흘러 뒤돌아보니 상상력의 크기가 산만 하단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젠 그 상상력을 주위 사람들과 즐겁게 나누며 늙어 가고 싶답니다. 그림책 『검은 강아지』, 『그림책 쿠킹박스』, 『도둑을 잡아라』, 『놀자』, 『감기 걸린 물고기』, 『짝꿍』을 지었고, 동시를 쓰고 그린 『똥시집』이 있습니다. 『토선생 거선생』의 이야기를 쓰고, 『담배 피우는 엄마』, 『콧구멍 왕자』, 『우리 반 욕킬러』, 『으랏차차 뚱보클럽』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강원도 묵호에서 그림책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민주주의, 생활 속 어디서나 만날 수 있어요
‘민주주의’ 라고 하면 국회의원이나 정치가들이 나라 정치를 할 때 필요한 거라는 생각에 아이나 어른 모두 거창하고 어렵게 느낀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의외로 민주주의를 쉽게 만날 수 있다. 반상회에 모여 주민들이 지켜야 할 규칙을 정하는 것, 유치원이나 집에서 여럿이 함께 토론하여 의견을 모아 결정하는 것 모두 민주적 생활 태도이다. 이처럼 민주주의는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 있다.
『마음대로가 자유는 아니야』는 민주주의의 개념과 태도를 알콩달콩한 가족 이야기를 통해 일상생활 모습으로 보여 준다.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민주적 생활 태도를 담고 있다. 집안일을 할 때는 가족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외식을 할 때나 영화를 보러 갈 때는 어떻게 의견을 모아야 하는지, 마음껏 놀되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한 자유인지 등 어느 집에서나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구체적인 상황들을 통해 아이들은 민주주의 개념을 친근하게 배울 수 있다.

하나하나 배우는 민주주의의 기본 개념
민주주의 기본 개념은 평등과 자유이다. 이 책에서는 평등의 기초가 되는 ‘공평하다’는 것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본다. 가족 모두 주말에는 편히 쉬는데 엄마만 일하는 건 불공평하며, 서로 도와 일하고 쉴 때는 함께 쉬는 게 공평한 것이다. 그렇다고 공평한 게 무조건 똑같은 것은 아니다. 집안일을 할 때는 각자의 능력과 체력에 맞는 일을 하는 게 공평하다는 것을 알려 준다. 또한 아이들은 형제끼리 새 물건을 샀을 때 샘을 내서 “나는 왜 안 사 줘요? 불공평해요.”라며 불만을 터뜨리는 경우가 많다. 필요도 없는데 똑같은 걸 사 주는 게 공평한 게 아니라 각자에게 필요한 물건을 사 주는 게 공평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깨달을 수 있게 된다.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는 바로 다수결이다. 민주주의는 한 사람의 결정보다 여러 사람의 결정이 더 지혜롭다는 믿음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도 다수결 원칙을 알려 준다. 서로 의견이 다를 때는 많은 사람이 찬성하는 쪽으로 결정하고, 내 의견과는 다르지만 일단 결정된 것에는 모두 따라야 한다. 뿐만 아니라 다수결에 따른다고 소수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되므로 신중하게 토론하고 결정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 않고 짚어 준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자유롭게 내 의견과 생각을 밝힐 수 있어야 하며, 다른 사람의 의견과 생각도 존중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서로 좋아하는 색깔이 다른 남매 이야기를 통해 나와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깔보면 안 된다는 것을 말해 준다. 또 누구나 잘하는 게 있으면 못하는 게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단점을 흉보거나 비난해서는 안 된다는 것도 깨닫게 해 준다.

유쾌하고 명쾌한 개념 설명이 돋보이는 만화식 구성
이 책은 민주네 가족들이 펼치는 여러 편의 짧은 에피소드들을 모아 놓은 구성이다. 짧지만 완결성 있는 에피소드를 설정해 민주주의의 개념들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한다. 톡톡 튀는 대화글과 재미있는 만화식 그림 구성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꼭 순서대로 보아야 하는 책이 아니므로 언제든 펼쳐 들고 책장을 이리저리 넘기며 편안하게 읽을 수도 있다.

상품정보

필수 정보
ISBN 9788901116105
쪽수 36
크기 222x264x15 mm 외
KS인증마크
  • [도서] 마음대로가 자유는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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